동서고금을 막론하고서 카지노 뿐만이 아니라 오랜 대표 격언을 따지자면 '언제나 이기는 사람은 도박장 주인이다. (The House always wins.)'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카지노에서는 승자와 패자를 떠나 오직 승자만 있다라는 의미는 매우 심오하기에 카지노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라면 반드시 새기고 있어야 건강한 자금운용이 가능합니다. 자칫 기분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 예상치 못한 크나큰 손실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국가별 카지노의 전반적인 현황으로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하여 중국, 미국, 유럽, 동남아 이렇게 크게 나뉩니다. 동남아의 경우 대부분 중국의 자본이 유입되어 생기게 됨에 따라 여행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카지노가 생기기 시작하였는데 본래 캄보디아와 라오스 쪽은 대부분이 마약 재배 사업이 주력이었으나 마약 생산을 막기 위해 국가차원의 관광, 카지노 단지를 서포트 해주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가장 유명한 곳은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 카지노가 가장 인지도가 높으며, 프랑스의 칸과 니스, 독일의 바덴바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가 들어서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특성상 전통을 중시하는 카지노의 경우 넥타이와 정장이 필수로 알려진 복장규정 카지노도 있기 때문에 만약 여행에서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카지노의 성향이 어떠한지 정도는 알아보고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유럽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합법화를 시도한 국가 네덜란드는 도박 자체가 대마초처럼 100% 합법이기에 만약 카지노를 세울 정도의 자본이 있다면 네덜란드의 허가를 받아 카지노사업을 떠올려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네덜란드의 카지노는 100% 수익을 챙길 수 있는게 아닌, 자선사업과 경제발전을 위해 세금을 내야합니다. 

미국은 두말할 것 없이 대표적인 카지노의 지역, 네바다 주의 라스베이거스와 뉴저지 주의 애틀랜틱시티 카지노가 세계적인 명성으로 상당히 유명합니다. 네버다 주는 1931년 도박을 합법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초에는 마피아가 카지노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대기업들 또한 카지노사업에 뛰어들어 거대한 카지노 도시로 변모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범죄자금의 돈세탁을 막기 위한 엄격한 단속이 실시되기도 하면서 지금은 카지노사업을 주로하는 기업형태로 변화하여 지금의 라스베이거스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미국에는 곳곳에 카지노들이 있기에 어렵지 않게 카지노를 종종 접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아시아에서는 대표적으로 중국은 불법이며, 홍콩도 원칙적으론 불법입니다. 반면 마카오의 카지노는 합법이기에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어 한국과 비교하자면 강원랜드와 마카오의 카지노가 비슷한 형태로 세워져 있을뿐 아니라 이용되는 흐름이 유사합니다.  

이 밖에 일본은 파칭코가 가장 유명하고 한국은 강원랜드가 대표적입니다. 한국인은 유일하게 이용이 가능한 곳이 강원랜드 뿐이며, 온라인 카지노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설 서비스로 운영되는 곳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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